2월 13일 첫 이봉을 경험했다,

라이터로 불을 이봉 끝에 붙이니 이봉은 신나게 타 내려와서

혹시나 불덩이가 볼에 떨어질까봐 몹시 신경쓰였다.

그러나 이봉 2개 모두 태우고 나서야 안전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봉이 택배로 도착하기도 전에 조용할 때

귓속에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이봉 구매를 취소하려고 했으니 너무 늦었다.

이봉이 도착하기도 전에 도저히 낫지 않을 것 같은 귓속 소음이 일단 멈춘게 신기하다.

이봉이 이렇게도 신기하단 말인가.

앞으로 남은 이봉을 태우면서 자세히 더 느껴보고 싶다.

이제 이봉은 5번 할 분량만 남았다.

이틀에 한번하고 편한 시간대에 하고 있다.

좌측 귓속이 아파서 시작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는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봉을 하고 나면 확실히 좌우측 귓속은 평정되고 있다. 감사하다.

앞으로 5회 남은것 충실히 잘하고 이봉을 알리고 애용하고 싶다.